오늘은 집에 마땅히 해먹을 반찬거리가 없거나 이따금 별미가 생각날 때 간단한 재료만으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김치상추비빔국수' 레시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김치상추비빔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요리재료
소면, 상추 4~5장, 김치 1/2 밥공기, 고추장 1/2스푼, 고춧가루 1/2 티스푼, 매실액 1스푼, 식초 1/2스푼, 양조간장 1/2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2스푼, 깨 1/2스푼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요리방법
먼저 깻잎과 상추를 길게 길게 썰어주겠습니다. 상추의 경우 양은 풍성해보이지만 국수와 함께 넣으면 양념을 먹어 숨이 금방 죽기 때문에 많이 넣어주시면 국수 색감도 건강에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김치를 썰어줄게요. 씹었을 때 식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잘게 썰어주겠습니다. 이제 소면을 만들어낼 차례입니다. 소면은 백 원짜리 동전이 조금 안되게 손으로 잡아주면 1인분이 됩니다. 요즘에는 포장 봉지 뒤에 양을 책정할 수 있도록 프린트되어 있기도 합니다. 끓는 물에 소면을 넣어주시고 물이 끓어올라 거품이 올라올 때, 차가운 물 한 컵을 넣어서 냄비에서 흘러넘치지 않도록 합니다. 이는 면을 더욱 탄탄하고 쫄깃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위함입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국수에 들어갈 양념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상기 요리재료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식초, 간장, 설탕, 참기름까지 순서대로 넣어주시면 되고 잘 섞어주도록 합니다. 맛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는 저의 경우 매실액 또는 설탕을 조금 더 집어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내보곤 합니다.
야채, 소면, 양념까지 준비되었으니 맛있게 섞어주시고 접시에 최대한 예쁘게 플레이팅해봅니다. 마지막에는 깨로 시각적으로 맛보는 재미까지 더해봅니다. 자. 끝났습니다. '김치상추비빔국수' 완성입니다.
요리후기
조리시간 20분 내외이며 난이도는 중하 라고 생각하는 요리 레시피가 되겠습니다. 소면으로 할 수 있는 '잔치국수'보다 더 쉽게 만들어낼 수 있으며, 새콤달콤한 맛은 입안의 식욕을 북돋아줍니다. 풍부한 상추의 향 또한 국수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자취하는 학생, 직장인도 어려움 없이 손쉽게 뚝딱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소면을 삶는 법 그리고 양념장 이 두 가지만 만들어내면 훌륭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오늘은 간편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김치상추비빔국수'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말 또는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새콤달콤한 맛있는 국수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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