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의 육아기록/아빠의 후기

부모와 아기 모두 안심하고 사용가능한 리틀라이프 아기매트 및 가드 사용후기

by 아기남 2023. 1. 25.
반응형

 

리틀라이프-아기-매트-가드-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아내 육아를
서포트하는 아기남입니다.

요사이 딸아이 장난감이
집 안에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집 전체가 점점 지저분해지고 있어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바이지만
생각보다 크고 부피를 차지하는
아가용품 덕에 저희 부부가 자리 잡을
공간이 조금씩 더 좁아진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뒤집기를 신나게 해 대는
딸아이가 바닥에 머리는 부딪히지
않을까 노심초사이기도 하고
(실제로 2번 받았습니다.)
여러모로 아이에게서 눈을 뗼 수 없는
나날의 연속이기도 하고요.

이번 설연휴 기간 동안
이 부분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드디어 찾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아기 울타리와
아기 매트를 깔아주는 일이었습니다.

아기매트와 울타리 깔아준다고
저희 집 거실에 있는 소파도 팔아버렸어요.

오늘은 이번 연휴 기간 구입한
따끈따끈한 제품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자. 가보시죠.

  • 상품명 및 가격
  • 상품내용
  • 장단점
  • 총평

 

상품명 및 가격

리틀라이프-아기-매트-가드-사용후기

오늘 소개할 제품명은
'리틀라이프 베이비품 펜스'
'리틀라이프 폴딩 매트'
이 두 가지 상품입니다.

아기용품 사면서
정말 많은 육아용품 회사들을 접하고 있는데요,
'리틀라이프'라는 회사 또 하나 알아가네요

홈페이지를 가보니 특이하게도
사업자가 출판사입니다.

여기에서는 정말 다양한 육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장난감/책/리빙 등으로 세분화하여
육아맘들을 공략하고 있네요.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으로 들어가 볼게요.
'리틀라이프 베이비품 펜스'는
현재 인터넷에서 15~18만 원의 가격에
판매 중이고요,
'리틀라이프 폴딩 매트' 같은 경우에는
약 17만 원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새 상품 기준 펜스+매트해서32만 원
어떤 스마트스토어는 사용후기 등을 작성하면
40% 할인한 파격가를 적용해 19만 원에
판매하는 곳도 있네요. (대박입니다.)

중고마켓으로 가볼까요?
당근마켓에서는 저희 동네 기준
매트와 가드를 포함해서
17만 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품 역시 저희는
사랑하는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펜스와 매트까지 포함해
도합 17만원의 가격을 주고
제품을 구입했어요.
(적당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구입한 제품 중
비싼 제품 중 하나가 또 늘어났네요.

상품내용


'리틀라이프 폴딩 매트'부터
차근히 들여다보겠습니다.

해당 매트는 베이비룸 전용 사이즈로
출시된 제품으로 펜스와 규격이 딱 맞아서
아이들이 위험에 빠질 염려가 덜합니다.

리틀라이프-아기-매트-가드-사용후기

궁금해하실 제품의 규격은
가로 210 * 세로 140 * 두께 4(cm)입니다.

앞면은 라이트그레이 뒤면은 크림색으로
집안 분위기에 따라 투 컬러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 알았네요.)
저희는 라이트 그레이로 일단 설치해 봤습니다.

특허받은 안전 공법으로 겉면을 처리하여
유해물질을 없애고, 두께감 있는 폼이
층간소음방지를 유도합니다.

아이가 백 번 천 번을 뒤집기를 해도
이 매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상품이기에
보관이 용이하고 가벼운 폼 소재로 되어있고요,
성인 여자 1명이 부담 없이 들 수 있네요.

다음은 '리틀라이프 베이비품 펜스'입니다.
곧 이리저리 기어 다닐 우리 딸아이를 위해
저희는 선제적 조치를 시행해 봤습니다.

저나 아내가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
가드를 쳐서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정말 필요했거든요.

베이비 가드는 조립형으로
기본가드 9p + 도어가드 1p 이렇게 해서
총 10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트 주변으로 펜스를 치면 딱 들어맞아요.

리틀라이프-아기-매트-가드-사용후기

규격을 말씀드리면
가로 219* 세로 147* 높이 60(cm)으로
(1p 당 가드의 길이는 75cm입니다.)
각각의 안전 커넥터를 연결하게 되면

매트 주변을 흔들림 없이
타이트하게 잡아주게 됩니다.

아이보리 계열의 펜스가 집안의
산뜻한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감각적인 아치형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개방감을 더합니다.

아 가드의 소재는 내구성이 강한
플라스틱 소재로 원목 베이비룸에 비해
가볍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매트를 조립하는 방법도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가드 하단부에 새겨진
made in korea 안쪽
little life는 바깥쪽 기억하셔서
조립해 주면 뚝딱 완성입니다.
(조립시간 10분 내외)

리틀라이프-아기-매트-가드-사용후기

미끄럼방지 스티커도 함께
동봉해 주는데 저희는 부착 안 했습니다.
(나중에 재당근 하려고요.)

장단점

제가 생각하는 리틀라이프 매트+가드의
첫 번째 장점은 안전 불감증 해소가 되겠습니다.

5개월 차 아이는 이제 뒤집기를 시작하고
배밀이를 하면서 호기심이 왕성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곤 하는데

그때마다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지는 않을까?
잠깐 한눈팔면 왜 딸아이는 저런 자세로
누워있는 거지? 하면서 불안 불안했었거든요.

그럼 부분은 말끔하게 해소해 준 제품입니다.
가드 안에 있어서 안심이 되고요,

매트가 깔려있어서 아이 다칠 염려도
확연히 줄어들었기에 며칠 안 써봤지만
이 안전성을 첫 번째 장점으로 꼽아봅니다.

두 번째는 깔끔한 집안이 되겠습니다.
제가 서두에서 지저분한 집안이야기 했었죠.
이제 그럴 필요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아이들 장난감 그리고 쿠션 등을
가드 안으로 넣어줌으로 인해서
깔끔한 집안 내부를 만들어낼 수 있거든요.

아이 키우는 집이 지저분해지는 건
당연하지만 일부러 지저분하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아기방도 조성해 주고 집안 내부도
깔끔하게 만들고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한편으로 단점을 꼽아본다면
비싼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아기용품 진짜 너무 비싸요.

새 상품으로 구입하는 가격이
부담돼서 중고제품으로 사는
아기용품이 정말 많은데
이런 점은 좀 감안해 줬으면 좋겠네요.

총평

17만 원의 가격을 주고 샀는데
'돈이 하나도 안 아깝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아이를 위한 안전한 공간 조성과
더불어 집안 내부를 깔끔하게 만들어내는
이 2가지 효과 덕에 사용한 지
2일밖에 안되었지만 대만족입니다.

사실 매트는 맞춤 제작으로 집안 내부를
꾸미려고 했는데 정말 어찌나 비싸던지요.
(25평 기준 180만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직립보행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닐 때가
아닌 점을 고려해 작은 매트 설치해 준 거 거든요.

그래도 아이는 두께감 있는 쿠션 덕에
가드 안에서 더 열심히 기어 다니는 것 같고요.
저도 안심이 되고 아이도 안심이 됩니다.
이래서 육아는 아이템빨이라고 하는 건가 봅니다.

굳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위한 매트와 가드 하나는
꼭 미리 구비하셔서 아기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는 조금 늦은 편이거든요.)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아기남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