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아내 육아를
서포트하는 아기남입니다.
날로 성장하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배시시 웃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이 소근육 발달을 위해서
이것저것 교구를 마련해 아이의
활동성을 키워주고자 하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딸아이 2~3개월 차부터
꾸준히 사용해 왔던 국민육아템 아기체육관
제품 사용후기 남기려고 합니다.
바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 상품명 및 가격
- 상품내용
- 장단점
- 총평
상품명 및 가격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명은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입니다.
(브랜드 정말 많죠.)
'피셔프라이스' 사는
1930년에 만들어진 회사로
90년이 넘은 꽤나 전통이 있는 회사입니다.
연령별로 맞춤 교구를 제작하고 있고요,
특별히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아기체육관'이
한국에서는 꽤나 인기 있는 듯합니다.
중요한 건 역시나 가격이겠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했을 때 신상 제품 기준은
4~6만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렌트 시에는 월 단위 9,000원으로
아기체육관 제품을 대여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당근마켓에서는 저희 동네 기준
최소 5,000원에서 ~ 최대 20,000원까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인에게 나눔을 받아서
열심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품내용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은
가로 45 * 세로 70 cm 규격의 제품으로
아이의 활동성 향상을 도모하는 교구입니다.
제품은
피아노건반 / 아치봉 / 깔개(점퍼루) /
지지대/ 모빌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조립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가 누워서 다리를 쭉 뻗어
스트레칭과 킥을 하면
아래 부분에 위치한 건반이
눌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아이의 가슴 부분에 설치된 아치형 분리봉엔
각양각색의 모빌이 달려있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지요.
조금 더 살펴보자면
피아노 건반은 2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모드 1에서는 건반소리 후 음악소리 재생
모드 2에서는 음악 소리 재생으로
최대 15분까지 지속됩니다.
아치봉은 부드럽고 말랑한 재질로 되어있으며,
각각의 고리에는 입체감이나
아이의 청각을 자극하는
탈부착 가능한 모빌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 아치봉 중앙에는 아이 거울도 부착되어 있어
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볼 수 있답니다.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눕기, 엎드리기, 앉기, 휴대하기 총 4단계로
변형하여 놀이모드를 정할 수 있는데,
누워서 발로 차는 놀이 (1,2단계)
앉아서 손으로 건반을 치는 놀이 (3단계)
어디에서나 놀 수 있도록 휴대성 (4단계)
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장단점
아기체육관, 건반, 장난감 바 등
개별 부품만으로도 다양한 놀이가 가능합니다.
저희 딸아이는 주로 누워서
발로 건반을 치는 놀이를 주로 하고 있는데,
자신이 건반을 건드려 소리가 나오는 것을
듣고 혼자서 신나 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입니다.
누워서 아치봉의 모빌도 잡고 뜯고 하는데
이는 아이의 소근육과 호기심 자극에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이가 조금 더 자라서
혼자 앉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손으로 건반을 치는 놀이도 하겠지요.
아이템 하나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제품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편 단점이라면 깔개(점퍼루) 부분은
두께감 있는 재질로 되어 있지 않은
얇은 플라스틱 천으로 되어 있어서,
아기체육관 놀이 시 필수적으로 매트 등으로
쿠션감을 줘야 하는 불편함은 있겠습니다.
(보통 다 매트 위에서 아이와 놀아주시겠지만요.)
총평
새 상품은 구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민아이템답게 당근마켓에서
엄청 많이 거래되고 있거든요.
컨디션이 좋은 중고매물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휴대성이 용이하다고는 하나
저희 같은 경우 외출 시 사용하는
필살기급 아이템이 따로 하나 있어서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이 제품은
집에 두고 갈 것 같습니다.
분명히 좋은 제품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제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적극 활용하고 계신 분들은 부럽습니다.)
아이와 제대로 놀아주기 전
워밍업 단계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아이템이라고 표현하고 싶고요.
오늘의 육아아이템
'피셔 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간단 사용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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