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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기록/아빠의 후기

육아 필수 아이템, 선물로도 딱, 엘브슈타펠 분유 포트 사용 후기

by 아기남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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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슈타펠-분유-포트-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엄마의 육아를
서포트하는 아기남입니다.

아이를 낳게 되면
수유를 모유로 할지 아니면
분유로 할지 고민되시죠.

분유 수유를 결정하셨다면
부모님께서는 집에 분유포트
한 개씩은 다들 있으실 듯합니다.

3~4시간에 한 번씩 아기에게
분유를 먹여줘야 하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분유포트는 정말 효과적인
육아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분유포트 하나 소개하는 시간
가져보려고 합니다.

짧고 굵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 상품명 및 가격
  • 상품내용
  • 장단점
  • 후기

 

상품명 및 가격

 

엘프슈타펠-분유-포트-사용-후기

오늘 알아볼 상품은
국민 보온 무선 전기포트라고 불리는
'엘프슈타펠 분유포트 BNB-2200T'
제품이 되겠습니다.

분유포트라는 것이 생소하실 수도 있겠는데
일반 포트와 다르게 24시간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갖춘 포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분유는 온도가 중요하잖아요.)

엘브슈타펠은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회사로
1977년 설립되어
주로 제빵기, 소형 가전기기 등
독특하면서도 참신한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현재 인터넷에서
6~7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을 이용한다고 하시면
동일 모델은 검색이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2.5~3만 원 정도면 구입하실 수 있겠네요.

저희는 아내의 지인으로부터
물려받아서 아기 분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상품내용

'엘프슈타펠 분유포트 BNB-2200T'
온도 조절과 보온이 자동으로 설정되며
2중 유리 구조로 되어있는 다용도 분유포트입니다.

24시간 보온이 가능하고
편리한 원터치 디지털 액정
분유뿐 아니라 티도 우려내는 다용도의 기능
포트 작동 시 LED 램프 작동
투명한 이중 유리 본체

 

등이 특징이 되겠습니다.

 

먼저 분유포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분유포트의 최우선 기능은
아무래도 '온도 유지' 기능일 텐데요,
디지털 액자에 버튼을 눌러
원하는 온도를 세팅하면
도달 시 LED 창이 깜빡거리면서
사용하기 좋은 온도임을 알려줍니다.

저희는 분유포트 이용 시
먼저 100도씨 버튼을 누르고 분유에 알맞은
온도 40도로 설정해 편하게 수유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내내 말입니다.

엘프슈타펠-분유-포트-사용-후기

물끓임 후 분유포트 사용법은

'전원' 버튼 누르고
'100도' 버튼 누르고
'보온설정' 버튼 누르고
(40~90도 / 5도 단위로 설정 가능)

입니다. 쉽죠?!

포트의 뚜껑은 원터치 형식으로
물 보충 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고,
물은 1리터까지 담을 수 있어서
무게에 대한 부담 없이 임산부들도
무리 없게 이동 가능합니다.

'엘프슈타펠' 고유의 특장점이라고 한다면
이중 유리 구조가 되겠는데요,

내부는 유리 외부는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바깥 부분을 만져도
뜨겁지 않고 화상을 방지합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은 받침대로 가볼게요.

받침대는 회전형 받침대로
360도 어느 방향으로나 돌려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제품 미사용 시에는
깔끔한 코드 정리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고정으로 사용합니다.)

받침대에서 포트를 분리한 상태
한 시간 이상 지속되면 전원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까지 갖고 있습니다.
(똑똑한데요?!)

 

장단점

분유포트를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온도 유지' 부분입니다.

분유를 탈 때마다
매번 물을 끓이고, 식히고 할 수도 없고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니
구비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냉온정수기를 이용해
분유를 타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한번 끓인 물을 식혀서 분유를
만들어줄 수 있으니 안심할 수 있겠고요.

매뉴얼도 어렵지 않고
'100도' 버튼 한번 누르고
보온설정 '40도'로만 세팅해 두면
알아서 자동으로 온도 조절을 하니
엄청 편리합니다.

한편 단점으로 하나를 꼽는다면
'포트뚜껑의 일체화' 겠습니다.

포트의 입구가 넓어서 세척은 편리한데
뚜껑이 분리되지 않은 일체형 뚜껑으로 인해
세척이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솔직히 백번은 세척한 거 같은데
저는 그때마다 불편했습니다.

포트 바닥에 붙어있는
열전도 센서도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히 다루어야 함도 당연한 건데도
저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사용후기

저는 여러 육아템 중에 보유해야 할
제품 중 하나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4시간마다 분유를 먹는 아기에게
어느 때나 시의적절하게 분유를 타줄 수 있다.
최고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언제 물 끓이고 앉아 있습니까.)

 

엘프슈타펠-분유-포트-사용-후기

물 끓이고 온도를 자동 설정까지
두 번의 터치만 있으면 하루는 거뜬히
버텨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1리터까지 물을 받아놓으면
저희 집은 하루 정도는 걱정 없이
사용하더라고요. 좋아요. 진짜.

진작 리뷰하고 싶었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리뷰 올립니다.

분유포트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정말 괜히 국민 분유포트라고 하는 게
아닌 듯합니다.

육아템으로 효율적으로 육아해보자고요.
감사합니다. 아기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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