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15

보아르 휴대용 접이식 전기보온포트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아내 육아 서포트를 하고 있는 아빠 아기남입니다. 칼바람이 불어대는 토요일의 주말 '메리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창밖을 보니 곳곳에 아직 녹지 않은 눈들을 보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올해 산타할아버지에게 '호떡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서 그런지 더욱 행복한 크리스마스네요. 오늘은 집안에서 사용 중인 다양한 육아 아이템 중 최근에 구입한 '휴대용 접이식 전기포트' 사용후기 꺼내볼까 합니다. 최근에 아이가 병원에 입원하게 된 덕에 이 기간 동안 아이 분유 제조를 위해 접이식 전기포트를 구입하게 되었거든요. 그럼 따끈한 후기 바로 전해드릴게요. 이번에도 아래의 순서대로 하나씩 소개해드려 볼게요. 상품명 및 구입비용 상품내용 장점 단점 1. 상품.. 2022. 12. 24.
엄마손팜컵 사용후기 : 트림에 탁월한 효과 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아내 육아 서포트를 하고 있는 아기남입니다.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얀 토요일 아침입니다. 저는 오늘 나름 부지런을 떨어서 일찍 일어나 스타벅스를 방문해 아메리카노 한잔 즐기고 있습니다. (좋네요. 하루를 길게 사는 느낌!) 책 한 권 들고 와서 오랜만에 한 장 한 장 읽어보는데 눈엔 잘 안 들어오네요. 오늘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필수템 '팜컵'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팜컵? 이게 뭐야 하시는 아빠님들 계실 텐데요 ㅎㅎ 아가 등을 '팜팜' 쳐준다고 해서 팜컵이라고 불린답니다. 간단하죠?! 보통 신생아들은 기관지가 발달이 아직 미숙하여 스스로 혼자 음식을 소화시키기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혼자 트림하고 그런 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물건이 바로 '팜컵'이라는 아.. 2022. 12. 17.
비타그램 듀얼분사 LED 워터탭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아내의 육아를 서포트하는 아기남입니다. 창밖에 펑펑 내리는 눈을 뒤로하고 어제보다는 훨씬 포근한 금요일입니다. (주말에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이번 주에는 하루 연가를 내고 아이와 함께 병원을 다녀오는 일정을 가졌습니다. 서울에 있는 병원인지라 일정 끝난 후 집에 돌아오니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꾸준하게 글을 게재해야하는데 네이버 블로그와 병행하려니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나는대로 아가와 우리 가정의 일상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정보성 위주로요!! 티스토리는 그런 공간이라고 어디서 주워들었어요. 지난 주엔 우리 부부의 원활한 아가 케어를 위한 아이템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혹시 '워터탭'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세면대 수전에 장치 하.. 2022. 12. 16.
역류방지쿠션 : 신생아 소화 도우미 안녕하세요. 아기남입니다. 한낮에는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것이 화창한 수요일을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무탈하게 하루 보내셨나요? :)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길은 언제나 달콤하네요. 오늘부터 예비아빠들이 알아두면 좋을 법한 아가용 아이템들을 하나씩 소개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리 숙지하지 못했던 육아 관련 아이템들의 쓰임새를 공유하며 지금보다 더 멋진 예비아빠로 변모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네요. (아내에게 센스있는 남편이 되보자구요.) 그 첫번째 시간으로 오늘 소개할 상품은 '역류방지쿠션' 이라는 상품입니다. 이름 정말 거창하죠. 역류방지쿠션. 저는 처음에 요것이 기계같은 것인줄 알았습니다. 이거는 도대체 뭘까요? 신생아들은 식도나 장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상태여서 .. 2022. 11. 9.
출산 전/후 아빠가 해야할 일 (3) 안녕하세요. 아기남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그간 날씨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어요. 오늘 한낮에 장보러 잠시 외출을 했는데, 지난 주보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는 탓에 장본다는 핑계로 긴 시간의 산책은 못하고 속보로 짧게 동네 한바퀴 돌고왔거든요. 다음 주면 더 차가운 공기가 맴돌 것 같네요. 11월도 왔으니 이제 겨울이긴 한가봅니다. 오늘은 출산 전후로 아빠가 해야할 일 마지막 시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출산 전후 병원에서 할일, 동사무소에서 할일 이렇게 안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출산 후 그밖에 해야할 일들 마지막으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상기의 사항들을 어느 정도 해주신다면 출산 후 지친 아내를 위한 훌륭한 서포트는 어느 정도 해주신 것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 2022. 11. 5.
출산 전/후 아빠가 해야할일 (2) 안녕하세요. 가족의 안녕을 책임지는 아기남입니다. 간밤에는 아내의 원활한 아이 케어를 위해 설거지를 비롯해 저녁 식사 준비, 분유포트, 젖병 세척 및 소독 오늘 아내가 먹을 식사 준비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등을 이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벅찬 느낌이었는데 못 해낼 건 없다고 이런 패턴도 차츰 익숙해지는 듯 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어젠 퇴근 후 집에 도착하니 아이가 깊게 잠을 들어준 덕분에 아내와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오랜만에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정말 소중하더라고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출산 전후로 아빠가 해야할 일 그 두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번 글 출산/분만 전 해야할 일과 출산 후 병원에서 해야할 일을 미리 읽고 오신다면 더욱 좋겠죠? :D 3... 2022. 10. 27.
출산 전/후 아빠가 해야할 일 (1) 안녕하세요. 아기남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비몽사몽간에 울긋불긋 물든 단풍잎이 보았습니다. 정말 완연한 가을이네요. 한편으로 두어달 남짓 남은 22년 알차게 보내봐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2022년 9월 저희 가정에 딸아이 호떡이가 태어나게 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벌써 2개월 차에 접어들었네요.) 아내는 홀로 아이를 돌보면서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저는 퇴근 후 아기목욕을 비롯해 집안 정리 하느라 정신 없는 요즘입니다. 아이가 태어난지도어느덧 49일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강인한 엄마와 아빠의 모습은 당분간은 계속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육아 선배들은 이제 시작이라고들 하네요.) 오늘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출산 전후로 아빠들이 준비해줘야할 부분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합.. 2022. 10. 27.
마더스 밸런스 1 : 임신 7주 차 안녕하세요. 아빠됨을 손꼽아 기다리는 30대 직장인 아기남입니다. 설연휴 모두모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부부는 오랜만에 동네 카페 방문해서 공짜로 커피도 한잔하고 빵도 먹으면서 여유로운 한때 보냈습니다. (통신사 포인트 사용함.) 아내의 미슥거림만 제외하고요. 임신 7주차에 접어든 저희 아내는 요즘 24시간이 모자를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눈치없는 저는 그냥 헤헤 거리고 있기만 해요. 아내는 카페에서 지난 주 병원에서 받아온 '산모수첩'을 기록하면서 아이와의 추억을 담아내는 시간 가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듣기로 아내와 아가에게 좋다는 영양제를 몇가지 주워들었는데요, 비타민D, 오메가, 엽산, 유산균 정도로 일단 압축했습니다. 그중 오늘은 비타민과 엽산을 담은 영양제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미.. 202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