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에는 주로 엄마들만 가득할 거라고 생각들 하시죠. 하지만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요즘에는 친구 같은 아빠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문화센터 내에도 아빠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 오전에는 아빠들이 함께 참여할만한 프로그램들이 많거든요. 아빠의 육아 참여가 아이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돕는다는 것은 익히 들 알고 계시죠.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특화된 교육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센터에 대해 알아볼게요.
초보 아빠의 프로그램 선택 노하우
아이와 아빠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아이와 몸을 부딪히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이겠습니다. 베이비 마사지, 음악놀이, 신체놀이, 오감놀이 등은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가 정말 많답니다.
첫 수업은 생후 6개월 이후에
아이와 처음 문화센터를 방문하기 위한 적절한 시기는 생후 6개월 무렵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는 눈과 손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해 눈으로 보이는 사물을 잡는 등의 신체활동이 활발해지거든요. 월령 별 성장 발달 속도에 차이가 있기에 첫 문화센터 수업은 참여 가능 월령대의 폭이 좁아야 아이에게 더 좋답니다.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자!
생후 0-12개월 아이에게는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것이 교육입니다. 율동, 노래 등 아이의 오감을 고루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보세요. 소리가 나는 장난감, 그림책 등을 활용한 수업도 좋겠네요.
안전한 장소인지 한번 더 확인
7개월에 들어서면 아이의 활동량은 많아지고 노는 것에 흥미도가 높아지는데요,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놀이 중 다치거나 할 수 있어요. 아이가 문화센터에 방문했을 때 테이블, 책꽂이 등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고 미리 방문하여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오늘은 아이와 아빠가 방문하면 좋을 문화센터 수업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감발달 교실이나 음악교실, 몸놀이 교실 등에 참여하여 서로 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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