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여러 가지 이벤트들로 인하여 우리 부모님 마음 졸일 때가 굉장히 많이 있죠. 특히나 아이가 원일 모를 울음으로 인해 보채기만 한다면 가장 마음이 아플 거예요. 오늘은 생후 12-24개월 아이에게 흔한 대표적인 증상을 미리 알아볼게요.
감기
아이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질병이 감기겠습니다. 건강할 때는 며칠이면 완쾌되지만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가 심하게 피곤해하고 가면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신체적인 통증을 호소한다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거든요. 이를 위해 평소에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초기 증상은 기침, 코막힘과 같이 감기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데요, 2차 증상 역시 근육통, 두통 등으로 몸살감기로 비슷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한 번에 완치되기는 매우 어렵고 성장기 아이의 경우 성장 발달을 저해하고 학습 능력의 저하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이가 동물의 털이나 바퀴벌레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집안의 청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꼼꼼한 집 청소와 주기적인 환기를 통한 실내 공기 순환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구내염
1-3세 아이들이 가장 흔하게 앓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구강 점막에 작은 궤양이 생겨 열이 나고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지요. 대개 일주일 정도 지속되는 편인데, 이때 입안의 통증으로 인해 음식을 잘 먹지 않고요, 탈수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내염은 쉽게 완치가 되지 않고 연고제를 발라줘도 효과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완치까지 보통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유식을 푸딩처럼 만들어서 아이가 음식을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 해줘야겠습니다.
중이염
중이염에 걸리면 귀가 아프고 고열에 이릅니다. 아이가 감기에 걸렸는데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고 귀를 계속 만진다면 중이염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젖먹이 아이라면 젖병을 빨다가 자지러지게 울며 수유를 거부하기도 하는데 이는 젖병을 빨면서 가해지는 귀의 압력으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랍니다.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게 최우선이겠으나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해열제를 먹이고 열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해 아빠가 알아두어야할 대표적인 아이들의 4가지 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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