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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기록/아빠의 후기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 사용후기

by 아기남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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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베맘-기저귀-갈이대-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엄마 육아를
서포트하는 아기남입니다.

주말 등을 활용해 24시간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
우리 아빠들 요즘 자주 있죠?

저는 육아휴직을 하게 된 터라
일주일 중 7일을 딸아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즐겁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소변과 대변을
보는 우리 딸아이 덕분에
기저귀를 갈아주는 일이
엄청 많은 요즘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기저귀 10개 정도는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 같네요.

그만큼 빈번하게 갈아주는 기저귀
우리 아빠나 엄마들이 조금 더 편한 환경에서
갈아 줄 수 있는 아이템이 하나 있어
오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자. 시작할게요.

  • 상품명 및 가격
  • 상품설명
  • 장단점
  • 총평

상품명 및 가격

소베맘-기저귀-갈이대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저귀 갈이대의 명칭은
'소베맘 프리미엄 원터치 기저귀 갈이대'
입니다.

엄청 기네요.
그냥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굉장히
핫한 아이템입니다.
(가격도 준수하거든요.)

'소베맘'이라는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제작한 상품이고요,

홈페이지 따로 없이
스마트 스토어 나열되어 있는
제품들을 보아하니

기저귀 갈이대가 주력 상품인 듯하고,
아기욕조, 범퍼 가드 등의
여러 육아용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7만 원 정도로써
이 가격 정도 지불하면 새 제품
구입하실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4.9만 원 짜리도 있었네요.)

기저귀 갈이대는 아이가 기저귀를
떼는 시기까지는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새 제품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생후 18개월 ~ 36개월에 뗀다고 함)

하지만 저희는 이번에도 새제품 구입 없이
당근마켓을 적극 활용해서
질 좋은 중고제품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2.5만 원에 겟.)

상품설명

아이 엄마와 아빠에게
굉장한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물론 아기에게도 적용됩니다.)

기저귀 교환대 지지대 높이가
최대 90cm 이기 때문에
기저귀 갈아줄 때 허리 굽힐 필요 없이
서서 교환 등이 가능합니다.
(진짜 편해요.)

소베맘-기저귀-갈이대

제품의 지지대 아랫부분을 조절하면

1단계 85cm
2단계 87cm
3단계 90cm

3가지 모드로 되어있어서
높낮이 또한 조절 가능하다고 하네요.
(한 번도 안 해봄.)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원터치접이가 가능하여서
사용하지 않을 땐 접어놓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한 번도 안해봄. 굳이.)

기저귀 갈이대 옆에는
넉넉한 수납장이 장착되어 있어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소베맘-기저귀-갈이대

별도로 트롤리를 구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해서
저는 사실 트롤리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이 있다면요.)

다른 한편에는 아이 목욕수건이나
빨래 등을 널 수 있는 걸이대 또한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아이 목욕수건을
널어두곤 합니다.

기저귀 갈이대는 당연히
방수처리가 되어있는 원단이겠고요.
나무 상판이 내부에 탑재되어 있어
아이의 안전성을 도모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저귀 갈이대 아랫부분에는
관련 육아용품도 넣어둘 수 있는
수납공간도 따로 만들어놨습니다.
(그냥 최고임)

장단점

딸아이를 키우는 4개월 동안
여기서 기저귀를 지속적으로 갈아주며
'이거 대박인데?' 했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

일단 제가 허리를 굽히지 않고
아이의 기저귀를 갈 수 있다는 것이
제품이 지닌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지대 옆에 있는 수납함.
이것도 참 마음에 드는데,

갈이대 아래 바로 옆에 붙어있어
가제손수건/ 기저귀/ 로션
이렇게 분류해놓고 사용하니

언제든 꺼내 사용할 수 있어서
엄청 편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소베맘-기저귀-갈이대

단순히 기저귀만 가는 것이 아니라

목욕 후 아이 로션도 발라주고
마사지도 해주고,
수건걸이, 옷걸이 용도로도
사용하니 멀티플레이어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이동식 기저귀 걸이대에 달린
바퀴가 약한 재질의 플라스틱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어차피 저희는 이동 없이 고정으로
사용하기에 무관하지만요.

소베맘-기저귀-갈이대

단점이랄 게 딱히 없습니다.
제 관점에서는요.

총평

항상 기준이 되는 게
"너 이거 돈 주고 살래?"인데요,

이렇게 물으면 저는
다시 살 의향이 100% 있습니다.
당근마켓에서 안 팔면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기저귀 갈이대에서
편안한 자세로 대접받으니
크게 찡찡대지도 않는 듯하고요.

부모신체적 부담
최소화해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모든 면에서 만족입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국민템
'아기체육관' 사용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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