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포근해지고 햇볕도 따사로운 요즘 같은 시기 봄나들이 가기 정말 좋은 날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는 부모님들께서는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도 하실 텐데요 오늘은 영유아들을 위한 건강한 봄나들이를 위해 유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출 시 아이에게 선크림 발라주기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적정한 햇볕은 비타민D를 생성시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죠. 하지만 유아의 경우 너무 오랜 시간 햇볕에 노출될 경우에 햇볕 알러지 또는 피부에 염증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에 따라 자외선이 많이 노출되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이 꼭 필요하다면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주시고 주기적으로 덧발라 주시는 것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참고로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치아 건강을 도모하며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을 위한 준비 철저히 하기
영유아들은 24시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언제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이를 위해서 자전거, 인라인 등 활동 시 보호장비 등을 철저히 챙겨주시고 아이가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골절 상 등을 겪지 않도록 아이에게 안전을 항상 상기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공원 등 풀이 많은 곳에서 살인 진드기 등 주의하기
살인 진드기란, '참진드기'를 말하는데요, 참진드기 물리게 되면, 급성 열성 바이러스 질환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아요. 더 무서운 사실은 아직까지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기에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풀이 많은 공간 등에 들어가게 될 경우 긴팔 상하의를 입어주고 사전에 벌레 기피제 등을 뿌려줌으로써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봄나들이 후에는 깨끗이 씻기
가족과 신나게 나들이 후 귀가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이겠습니다. 밖에서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신체와 옷 등에 미세먼지, 감염균이 붙어서 함께 따라오기 때문에 귀가 후 피곤하시겠지만 영유아들의 손 씻기부터 샤워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셔야겠습니다. 참고로 옷에 뭍은 미세먼지의 경우 집으로 함께 따라 들어와 집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기까지 하니까요,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옷 한번 털어주고 아이와 함께 실내 생활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참고하면 유용한 육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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