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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기록/아빠의 후기

국민육아템 타이니모빌 사용후기

by 아기남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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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모빌-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아내 육아를
서포터 하는 아기남입니다.

집에서 아내와 육아를 함께
한지도 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방에
온 것 같이 매우 빠르게
시간이 흘러감을 느낍니다.

오늘은 거실에 널브러진 여러 가지
육아템들 중에 신생아 국민모빌이라 불리는
'타이니 러브 모빌' 사용 후기
남겨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극히 아빠의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자. 시작합니다.

  • 상품명 및 구입비용
  • 상품내용
  • 장단점
  • 총평

상품명 및 가격
타이니-모빌-육아템

신생아 필수템이라 불리는
'타이니 모빌'의 정확한 명칭은
'수더 앤 메도우 모빌'입니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고요.)

'TinyLove' 라는 제조사에서
만들어낸 제품이고요,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자동모빌, 바운서, 놀이매트 등
다양한 육아템을 판매하고 있네요.

타이니 모빌은 국민모빌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신생아들 둔 집이라면
이것 또한 하나쯤은 사용해 보셨거나
가지고 있을 법 한 기본 아이템입니다.

신상품으로 요 제품을 구입하려면
인터넷상에서 약 10만 원 정도를
주고 구입해야 합니다. 비싸네요.
(애들 건 다 비싼 거 같아요.)

만약 모빌을 대여하고자 한다면
한 달 기준 1.3만 원 내외에서
렌트가 가능함도 확인해 봅니다.

당근마켓에서는 2~3만 원 정도면
꽤 괜찮은 컨디션을 가진 모델을
구입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는 아는 지인에게 무료로 나눔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품내용

타이니 모빌은

멜로디 박스에서 나오는 음악을 배경으로
독특한 패턴을 지니고 있는 동물 모형이
자동으로 움직이며 아기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동모빌입니다.

이제 구성품 설명 드릴게요.

타이니-모빌-육아템


멜로디박스 / 모빌/ 거치대
크게 3종류로 나뉠 수 있겠는데요,

먼저 멜로디박스
좌우 배치되어 있는 스피커를 기반으로

재즈/ 월드/ 내추럴/ 클래식
/ 룰라비/ 화이트사운드

총 6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튼을 하나씩 눌러 선택 재생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월드' 음악이
가장 신명 나고 좋더라고요.

보통 순서대로 음악이 재생되지만
왼쪽 상단의 셔플 버튼을 누르면
무작위로 음악이 재생되어
아기들의 지루함을 덜어낼 수도 있습니다.

타이니-모빌-육아템

멜로디박스 중앙에는
큰 버튼 하나가 있는데 아기가 직접 눌러
음악을 재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한 번도 못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최대 40분 동안
음악이 지속되고요, 멜로디박스 좌측면에는
볼륨조절, 우측면에는 온오프 기능이 있습니다.

다음은 모빌입니다.

독특한 패턴으로 구성된 동물 모빌이
움직이면서 아이의 관심도를 높여줍니다.
(고마운 녀석이죠.)

흑백 / 컬러 두 가지 형태가 있어요.

신생아 1~2개월에는 흑백
신생아 3개월 이후부터는 컬러

이렇게 바꿔서 달아주면 좋다고 합니다.

타이니-모빌-육아템

저희가 사용하는 모델은
타이니 모빌 최신판은 아니어서
탈부착이 엄청 쉬운 편은 아닌데
무료 나눔인데 뭘 바라겠어요.

마지막으로 거치대 입니다.

멜로디 박스와 모빌은 연결 가능한데요,
이를 거치대에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역류방지쿠션 등에 뉘어놓고
놀게 내버려둘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타이니-모빌-육아템

거치대에는 구멍이 3개 있어서
높낮이를 조절하여 고정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

타이니 모빌의 최대 장점은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바로 휴대성입니다.

거치대 없이 따로 분리하여
가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멜로디 박스만 단독 사용 가능)

저희 딸아이가 최근에 병원에
입원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 타이니 모빌 챙겨갔습니다.
그 정도로 휴대가 용이합니다.
(딸아이도 엄청 좋아하고요.)

더불어 국민템이니만큼
보유를 원하는 부모님도 많으실 텐데

해당 제품의 경우는 워낙 공급이 많아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사이트에
많이 올라오는 제품 선별하시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겠습니다.
(가격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타이니 모빌은 충전식이 아니라
건전지로 돌아가는 자동모빌이에요.

이 말인즉슨 건전지를 지속적으로
바꿔줘야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한번 건전지 갈아 끼면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는 조건하에
한 달 정도 사용가능하거든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건전지를
꾸준히 교체해줘야 합니다.
그만큼 돈이 조금은 들겠죠?

아. 모빌이 휴대성이 용이하긴 하나
부품의 부피가 크다는 점도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총평


누가 저에게 타이니 모빌
"돈 주고 살래?"라고 물어본다면
"당근마켓에서 안 팔면 살래"라고
답하겠습니다.

그만큼 굉장한 육아템입니다.
아이의 관심도를 끌기에는
충분한 아이템이거든요.
(장시간은 장담 못합니다.)

타이니-모빌-육아템

자동으로 움직이는 인형 모빌을
유심히 바라보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면 집중력도 길러지는 것 같고,
소대근육을 발달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법한 아이템입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는 것은
당근에서 구입하시시는 것을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아기용품은 한철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아기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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