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아내 육아를
서포트하는 아기남입니다.
육아휴직으로 인하여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자연스레 집안 여기저기 있는
물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부가 되어가나 봅니다.)
최근에는 정수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평소 신생아는 분유포트에 끓인 물로
분유를 먹지만 급할 경우에는
정수기를 이용해 분유를 제조하기도 하니
평소에 정수기 살균에 신경 써주면
더 좋으리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사용빈도가 잦은
정수기 살균을 해보고 그 후기
간단하게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 사용모델
- 코크살균방법
- 후기
사용모델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쿠쿠에서 제작한
'100도씨 끓인 물 정수기'입니다.
(모델명은 CP-TS100S)
해당 제품의 특징으로는
100도씨까지 물을 끓일 수 있고,
셀프로 필터 교체 가능,
전기분해를 통한 자동살균
무빙코크
에너지효율등급 좋음
정도가 있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쌉니다.)
코크 살균방법
이제 정수기 코크 살균
직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쿠 '100도씨 끓인 물 정수기'는
자체적으로 전기분해 살균수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정수기 살균을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도 않고요.
바로 시작해 볼까요?
먼저 살균 키트 (물통)를 준비해 주세요.
키트에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정수기 본체와 접촉을 해줘야
살균 기능이 작동됩니다.
코크 살균 / 접촉 방향 보이시죠?
이제 정수기에 살균키트를 갖다 대주면
기계에서 뭐라 뭐라 합니다.
차분히 안내해주기에 어려운 것도 없어요.
'코크살균' 버튼을 3초간 눌러줍니다.
이제 끝입니다. 정말 쉽죠?
정수기 가운데 있는 LED등이
다채로운 색을 내면서 살균을 시작합니다.
소요시간은 10분 내외입니다. (금방 하지요?)
살균이 끝나면 물통 안에 물이
2/3 정도 채워지게 되고,
이를 버려주면 됩니다.
살균이 끝난 후 정수기는
바로 사용하지 마시고 3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업체에서 그랬어요.
살균 주기는 한 달에 한 번을
권장합니다. 2월에 한번 하면 되겠네요.
후기
너무 쉬워서 뭐 설명할 것도 딱히 없네요.
정수기 내에서 자체적으로 살균수를
만들어낸다는 게 마음에 쏙 듭니다.
너무 편리하잖아요.
사실 저는 정수기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쿠쿠정수기 가성비 최고인 듯합니다.)
정수기를 손쉽게 관리 가능하니
물 마실 때 찜찜한 느낌도 훨씬 덜하고요.
건강한 물 마시는 느낌도 납니다.
집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다 보니
하나씩 생활꿀팁 얻어가는 것 같네요.
아이도 마시고,
엄마도 마시고,
아빠도 마시는,
정수기 깨끗하게 관리해서
우리 가족에게 더 질 좋은 물
제공하도록 주기적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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