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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기록/아빠의 건강

소금 건강을 위한 실천! 알고 먹자!

by 아기남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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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5g 이하라고 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을 갖고 있는 한국인들 과연 소금 건강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오늘은 나의 건강을 위한 소금 나트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금과 나트륨

소금은 염소와 나트륨으로 이루어진 염화나트륨을 말합니다. 나트륨은 소금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하루 소금 및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소금 5g 이하 나트륨 2,000mg 이하인데요, 한국인은 이 수치를 훨씬 넘어선 12g 나트륨은 4,791mg을 섭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인은 섭취권고량의 약 2.4배를 섭취하고 있기 떄문에 하루 소금 섭취량을 필수적으로 줄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사실 하루 우리 몸속에 필요한 나트륨의 양은 500mg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소금 및 나트륨 과다섭취 시 유발되는 질병

소금을 과다 섭취 시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 손상에 따른 뇌, 심장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체내에 있는 나트륨이 빠져나가면서 칼슘이 함께 빠져나가기도 하는데요, 이는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혈중 나트륨의 농도가 높으면 삼투압 현상에 의한 고혈압, 위점막 자극을 통한 만성 위염, 위암으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습관 체크리스트

3개 이하인 경우 '주의' / 4-6개 '위험' / 7개 이상 '메우 위험'이니 한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항목 해당여부
라면이나 국수, 우동을 자주 먹는다  
통조림을 자주 먹는다.  
베이컨, 햄, 소시지를 자주 먹는다.  
튀김이나 어묵에 간장을 찍어 먹는다.  
감자칩이나 과자를 주로 간식으로 먹는다.  
국이나 찌개 먹을 때 국물 위주로 먹는다.  
싱거운 음식은 피한다.  
외식을 자주 한다.  
햄버거나 피자를 자주 먹는다.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는다.  

소금 및 나트륨의 양을 줄이는 방법

  • 소금이나 나트륨 함량이 적은 양념류를 사용합니다.
  • 국이나 찌개를 끓인 후 먹기 직전에 간을 하도록 합니다.
  • 짠맛을 구분할 수 있는 온도는 17-42도 입니다.
  • 가공식품을 조리할 때 스프의 양을 조절합니다.
  • 조미료 대신 깻잎, 쑥갓, 파 등의 향미 채소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 생선, 육류는 조림보다는 구이로! 구운 후 소스를 이용해 살짝 찍어서 먹도록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입니다. 가공식품 안에는 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거든요.
  • 국, 찌개, 국수, 라면 등의 국물은 되도록 적게 먹도록 합니다.
  • 젓갈, 장아찌, 간고등어 등 소금 함량이 높은 음식은 되도록 섭취를 줄입니다.
  •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섭취하며, 외식 시에는 조금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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