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아내의 육아를
서포트하는 아기남입니다.
어젯밤에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겨울치고 날씨가 제법
포근한 주말입니다.
아침으로 아내와 간단하게
달걀에 사과 하나 먹고 점심에는
일전에 먹다 남은 상추를 활용해
'참치상추비빔밥'을 빠르게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요즘 냉장고 파먹는데 맛이 들렸는데
곧 있으면 냉장고가 텅텅 빌 것 같네요.
좋습니다.
오늘 소개할 '참치상추비빔밥'은
진짜 만드는 방법 간단하니까
한번 빠르게 훑어보시죠.
자.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재료
- 조리방법
- 총평
준비재료
참치캔 큰 거 1개
비빔국수 비빔장 (오뚜기)
참기름 2스푼
상추 6장
밥 2인분
깨 1스푼
댤걀 2개
명절 때 여기저기서 받은 참치캔 등
일반적으로 집에 대부분 있는 재료들입니다.
비빔국수용 비빔장이 없으시다면
고추장 1 / 올리고당 1 / 진간장 1
넣어서 한번 만들어보시죠. 쉽습니다.
근데 하나 구입하면 이게 또
은근히 쓰이는 곳이 많더라고요.
조리방법
요리가 아닌 조리방법입니다.
그만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씻은 상추를 가위를 활용해
먹기 좋게 대충 잘라줍니다.
냉동밥은 미리 전자레인지로 녹여
먹을 그릇에 대충 담아주고요,
그 위에 잘라놓은 상추를
밥 주변으로 예쁘게 둘러줍니다.
다음은 참치를 넣어야겠습니다.
참치캔 안에 있는 기름은 따로 버리지 않고
같이 그릇에 넣어줍니다.
(안 비리고 맛있거든요.)
두 스텝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조리는 절반 이상 끝이 났습니다.
그 와중에 한편에서는
달걀을 반숙으로 익혀주는 작업을 합니다.
(소금도 살짝 뿌려주고요.)
이제 소스를 넣어줄 차례인데요,
참기름 1큰술
비빔장 (넣고 싶은 대로)
깨 (뿌리고 싶은 대로)
요렇게 들어가는데
저는 나름 데코레이션 한다고
순서를 정해서
계란을 얹기 전에 참기름을 넣어주고
그 이후에 계란을 얹고
비빔장 뿌리고 깨를 뿌려줬습니다.
더 예뻐 보이게요.
(먹으면 다 똑같지만요.)
끝났습니다.
'참치상추비빔밥'
맛있게 즐기시죠.
총평
역대급으로 쉬운 레시피입니다.
소요시간은 15분 내외면 충분합니다.
밥 데우고 계란 익히고 하는
시간까지 총 포함해서요
상추는 칼 사용 없이
온전히 가위로만 잘라 편리하고,
참치캔은 그냥 뜯어서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쉬워서 데코레이션
시도해본 거예요.
근데 완성해놓으면 비주얼은
그럴듯합니다.
육아로 둘 다 지쳤을 때
빠르고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참치상추비빔밥'
아내에게 한번 꼭 선사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빠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남이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LoNot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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