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팜컵 사용후기 : 트림에 탁월한 효과

엄마손팜컵_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아가 케어와 아내 육아 서포트를
하고 있는 아기남입니다.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얀 토요일 아침입니다.

저는 오늘 나름 부지런을 떨어서
일찍 일어나 스타벅스를 방문해
아메리카노 한잔 즐기고 있습니다.
(좋네요. 하루를 길게 사는 느낌!)

책 한 권 들고 와서 오랜만에
한 장 한 장 읽어보는데 눈엔 잘 안 들어오네요.

오늘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필수템
'팜컵'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팜컵? 이게 뭐야 하시는
아빠님들 계실 텐데요 ㅎㅎ

아가 등을 '팜팜' 쳐준다고 해서
팜컵이라고 불린답니다. 간단하죠?!

보통 신생아들은 기관지가 발달이
아직 미숙하여 스스로 혼자 음식을
소화시키기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혼자 트림하고 그런 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물건이
바로 '팜컵'이라는 아이템입니다.

자. 이제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 상품명 및 구입비용
• 상품내용
• 장점
• 단점

 

1. 상품명 및 구입비용

 

이번에 구입한 상품은
소아 21이라는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엄마손 팜컵'이라는 제품입니다.

전자적 기능이나 별다른 장치 없이
오직 손에 끼워서 사용하는 실리콘 재질의
수동 제품으로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엄마손 팜컵

기본으로 3,0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요,

배송비까지 더하면 5,000원 내외면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겠습니다.

심히.. 싸죠?
(근데 유용함.)

2. 상품 내용

본체와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는 '팜컵'은
핸드폰 그립톡과 같이 손가락에 제품을
끼워주고 아이의 등을 토닥토닥해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보통 아이에게 분유 또는 모유를 먹이고
신생아의 소화를 위해 등을 손으로
두드려주잖아요. 이를 기구로 이용해
대신 두드려주는 겁니다. 팡팡.

엄마손팜컵 사용방법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은
감기가 심할 걸려 기침을 심하게 할 경우
가래가 낄 수 있는데요 이때 등을 두드려 주면
가래를 수월하게 빼주는 기능을 주용도로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요 '팜컵'입니다.

아이 엄마도 사실 이 용도를
주로 유념해두고 구입한 거랍니다.
(아이가 곧 병원에 입원하거든요.)

팜컵은 대형, 소형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대형으로 구입해봅니다.
(대형은 가로 8cm / 소형은 6cm)

팜컵 세척 시 뜨거운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 해주셔야 한다네요.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추가로 팜컵은 의사 선생님이
개발하신 제품이라고 하니
더욱더 신뢰가 가는 듯합니다!

3. 장점

아이가 아직 심하게 아프거나
감기 등은 걸리지 않은 턱에 가래 제거 용도로는
사용해본 적이 없으나,

분유를 먹고 트림 유도를 위해
아이 등을 팜컵을 이용해 두드려주니
그냥 제 느낌상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

제품도 가볍고요, 그리고 저렴하고요.
전혀 부담 없는 가격이잖아요.
아기 용품 치고는 말입니다.

다음 주에 아이 병원 입원이
예정되어 있는데 사용해보고
관련 후기는 추가해보도록 할게요.

4. 단점

소모성 제품이라 잃어버리기 쉽다?!
딱히 단점이 생각은 많이 안 나네요.

고가의 제품도 아니어서 굳이
단점을 꼽아야 하나 싶습니다.
(그냥 만족합니다.)

집안에 있는 다양한 아기용품들
이름이나 용도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던 저인데 요렇게 하나씩
정리하다 보니 기억에 더 남네요.

예비아빠들 혹은 신생아를 두신 아빠들이
이런 정보 보시면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재하는 거니까요.

뭐 갖다줘 했는데,
뭔지 모르고 이러면 좀 그렇잖아요.

아가 관련 정보 하나씩 알아두셔서
센스 있는 아빠 되보자구요.

다음 주면 크리스마스네요.
강제로라도 분위기 내려고
전구 트리 설치해놓고 그랬는데
우리 아가는 알랑가 몰라.

다음번에는 휴대용 전기포트 관련
리뷰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아기남이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Ir7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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