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소식입니다. 중국의 한 부둣가의 13년 간 컨테이너에 방치되었던 테슬라 차량 3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모델은 테슬라에서 2008년에 출시된 최초의 전기차량 '로드스터'로 밝혀졌는데요, 차량 소유자는 테슬라 수리 업체 '그루버 모터 컴퍼니'에 경매를 통해 온라인 판매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참고로 같은 모델의 차량 1대는 최근 3억 9천만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3대를 동시에 판매하게 된 이번 테슬라 로드스터의 경매 입찰가는 9억 2500만원을 넘겼다고 하니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 같네요.
한편, '테슬라 로드스터'는 2008년 출시된 테슬라의 최초의 전기차입니다. 2003년에 설립된 테슬라 모터스는 2006년 전용 배터리 모듈과 모터를 개발하여 1회 충전 시 약 372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게 되었죠. 당시 로드스터는 98,950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허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판매가 어려워졌고, 2011년에는 단 2,400대의 적은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테슬라는 모델 S 개발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단종되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사 전기차의 시발점이라는면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는 차량이 되겠습니다.
버려진 컨테이너서 ‘13년된 테슬라’ 득템…입찰가 9억 넘겼다 - 매일경제
테슬라의 첫 전기차 모델 ‘로드스터’ 3대가 최근 중국 한 부두의 버려진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돼 온라인 경매에 부쳐졌다. 9일(현지시간) 독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티브 등 외신은 테슬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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