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의 육아기록/아빠의 후기

피셔프라이스 아기 과즙망 사용후기

by 아기남 2023. 4. 21.
반응형

피셔프라이스-아기-과즙망-사용-후기

아이가 5-6개월에 접어들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이유식 이외에 아이의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추가로 공급해 주기 위해 과일 먹이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피셔프라이스에서 제작한 아기 과즙망 제품의 구성, 사용방법, 후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품소개

피셔프라이스 과즙망은 실리콘 망에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담아 이유식 만으로 부족한 비타민을 쉽게 보충할 수 있는 기구입니다. 과즙의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목에 걸릴만한 부담도 없고 아이가 직접 빨면서 먹는 방법을 유도하여 아이의 학습 능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현재 쿠팡에서 6,410원에 로켓배송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제품스펙

피셔프라이스 과즙망은 몸체 5.2cm*10.5cm ,이유망 2.5cm*4cm의 사이즈를 가진 제품으로 과일이나 야채가 들어가는 이유망의 경우 실리콘재질, 몸체는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중량은 83g으로 굉장히 가볍고 내열온도는 이유망과 몸체 두 가지 모두 110도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몸체는 블루와 오렌지 두 가지 색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유망은 3-6개월용 1단계, 6개월 이상은 2단계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장점

외출 시에도 불편함 없이 실리콘망을 보호할 수 있는 캡이 있습니다. 본체에는 잠금장치가 달려 있어 손쉽게 과일 등을 넣을 수 있고 아이가 과즙망을 사용하는 도중에도 쉽게 열릴 일이 없겠습니다. 물론 과즙이 새는 일도 없겠지요. 미끄럼 방지 손잡이는 아이가 손쉽게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피셔프라이스-아기-과즙망-사용-후기


이유망은 100%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 세척이 용이하도록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하며 아이의 성장에 따라 2개의 이유망을 골라서 손쉽게 교체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이유망은 열탕 소독 또한 가능합니다.

 

 

단점

세척 시 손잡이 부분 이음새에 과일 잔재물 같은 것들이 종종 끼는 현상을 발견하곤 합니다. 작은 과일 입자들이 껴있는 탓에 조금 더 꼼꼼하게 세척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네요. 

피셔프라이스-아기-과즙망-사용-후기

사용후기

아이에게 손쉽게 과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안도감 덕분에 단점보다는 장점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아이가 과즙망을 잡고 웃으면서 먹는 모습을 보니까 덩달아 저도 행복해지는 듯합니다. 아이에게 과일을 주는 시기에는 보통 6개월 이후 이유식을 시작하고나서라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유의하셔야 할 부분은 과일의 맛에 먼저 노출된 아이는 채소가 들어간 이유식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으니 이점 고려하셔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