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뒤집기를 하고 모든 것에 관심이 월등히 많아지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부모는 조금씩 아기의 보행기 사용을 고려하게 됩니다. 오늘은 걸음마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첫 단계로 멀티 기능을 갖춘 보행기 제품 한가지 사용해보고 그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품명 및 가격
이번에 아기를 위해 마련한 제품은 '엔픽스 롤링 360 플러스' 라는 보행기입니다. 권장연령은 6개월 이후부터 12kg 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하며, 중량은 5.5kg, 크기는 670*730*530(mm)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아기의 눈길을 사로잡는 '엔픽스 롤링 360 플러스' 보행기는 현재 쿠팡에서 13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네이버에서 동일하게 13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상품내용
제품은 단순한 보행기의 기능에 더해 쏘서와 점핑보드로써의 멀티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쏘써(Saucer)는 아기가 앉은 자세로 놀고 주변을 탐색할 수 있는 아기장비를 말한답니다. 점핑보드는 말 그대로 뛰놀수 있는 장치를 말하는 것이고요. 해당 제품은 블루, 블랙, 핑크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제품의 특징으로는 360도 회전 가능한 베이비 시트가 장착되어 있어 아이가 다양한 시각으로 주변 환경을 관찰할 수 있고 활동을 통해 아기의 근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행기 트레이에는 아기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구슬놀이, 소리나는 자동차 등 다양한 장난감이 앞뒤로 배치되어 시청각적으로 아기의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상판에 부착된 장난감은 탈부착이 가능하여 개별 세척에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아기가 앉아있는 베이트 시트 아래 배치 되어있는 점핑보드는 아기가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독립적으로 만들어주어 근육 발달과 균형 감각을 키우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점핑보드 또한 탈부착 가능합니다. 보행기 하단부는층간소음을 억제하는 부드러운 TPR재질의 바퀴를 사용하며, 3단계로 높이 조절 가능한 보행기는 아이의 신장 및 발달 속도에 맞춰 적절히 변형하여 운용 가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행기 바닥에 배치된 세이프티 쿠션은 고르지 않은 바닥면 이동 시 불편함을 제거하며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용후기
보행기를 사용함으로 인해 잠깐이나마 집안일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흥미로운 장비에 아이도 덜 보채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앞뒤에 배치된 여러 장난감이 지루할 틈이 없는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아닐까 합니다. 아이가 물고 빨아대는 장난감은 개별 탈부착이 가능해 언제든 세척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접는 형태의 보행기는 아니어서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아기 보행기 '엔픽스 롤링360 플러스' 제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기 보행기는 이용 시 15분 내외의 사용을 권장하는 점 잊지 마시고 보행기 구매 시 해당 제품 참고하시어 우리 아이에게 적절하고 알맞은 보행기 제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는 가족에게 언제나 소중한 존재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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